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는 꼼수다 (문단 편집) === 멤버들의 후일담(2013 ~ ) === 초기 나꼼수 에피소드를 들으면, 진행 중에 "시간 다됐어 빨리 마쳐야해"라는 멘트가 자주 나온다. 시간예약제로 운영되는 스튜디오를 빌려야 했기 때문. [[김어준]]은 스튜디오를 옮겨다니는 설움을 덜기 위해 2012년 팟캐스트를 위한 스튜디오와 식당이 결합된 벙커1을 [[대학로(서울)|대학로]]에 개점하였다. (나중에 충정로로 이전) 나중에 정봉주도 "청담동 벙커"라는 비슷한 컨셉의 식당을 개업하고 자신의 팟캐스트를 이곳에서 공개진행하였다. * [[김어준]] 나꼼수 종영 다음날인 2012년 12월 19일, 딴지일보에서 개표 온라인 방송을 하면서 투표율이 높다고 [[설레발]]을 떨다가, [[박근혜]]가 당선될 것이라는 출구조사 결과가 알려지자 긴급 대책회의를 한 후 바로 다음 날 주진우와 함께 파리행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로 출국했다. 5년 후인 2017년 김어준은 파파이스에서 도피한 이유는 대선기간 동안 새누리당과 박근혜 측에서 여러가지 혐의로 고소-고발을 했는데, 박근혜 당선 초기에 서슬이 퍼럴 때라서 검찰이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당시 정권차원에서 김어준을 손보려고 했기 때문에, 검찰은 계속 김어준 측에 귀국하라고 압력을 넣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3/18/0200000000AKR20130318122200004.HTML|#]] 이 당시 김어준은 귀국하면 감방이 유력하다고 생각해 해외 인권그룹과 접촉하고 아예 망명도 고려했다고 한다.[* 이당시 김어준은 라면으로 매일 아침을 때웠는데, 장기망명을 하게 되면, 주진우와 함께 파리에서 라면집을 할까도 생각중이었다고...] 김어준은 주진우의 구속이 무산된 2013년 7월 10일에야 안전할 것이라고 판단해 귀국했고, 1년 후 [[김어준의 KFC]]를 론칭하면서 다시 대박근혜 정권 전선에 뛰어들었다. 그 와중에서도 계속 검찰 및 박근혜-이명박 측 인사들의 고소로 인한 법적송사에 걸려들었으나 감옥에 가거나 체포된 적은 없다. 박근혜 5촌 살인사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재판(2015년 1월)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2016년부터 지상파 라디오에 진출하여 [[TBS|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으로 [[JTBC 뉴스룸]]의 [[손석희]]사장과 함께 "주털야손"의 구도를 형성, 박근혜 정권의 몰락에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2017년 중반부터는-- 7년 만에 다시-- [[가카]]의 [[DAS|다스]], [[BBK]] 관련 의혹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김어준의 파파이스'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주진우 기자와 [[안원구]] 전 국세청장을 출연시키며 전방위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다. 정권 교체 이후, SBS의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의 진행자를 맡아 정식으로 지상파 TV에 발을 내딛었고,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에서 정봉주를 제외한 과거의 나꼼수 멤버들과 함께 [[다스는 누구 겁니까]] 슬로건 하에 결국 가카의 감옥행을 이끌었다. 2020년 김어준은 매일 오전에는 [[뉴스공장|김어준의 뉴스공장]]이 라디오에 송출되고, 매주 금요일에는 [[다스뵈이다]]를 [[유튜브]]에 업로드하며, 나꼼수 때의 명성을 회복을 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2019년 가을에 터진 [[조국 사태]] 때에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처럼 전면에 나서며 [[조국(인물)|조국]]으로 인해 분열되는 걸 막아내는 데에 주력했다. 덕분에 [[조국 사태]]는 [[문재인 정부]]의 위선이라는 키워드가 보수 진영에 주된 아이템으로 적용 됐지만,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다시 상기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동년 12월에 공수처법이 통과되는 촉매제 역할이 되었다. 2020년 3~4월에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경합지역 후보들을 다스뵈이다에 출연시켜 전국적인 인지도를 상승시켜주고,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패착을 설명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민주당과 직접 연관성이 깊은 [[더불어시민당]]으로 교통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과정에서 [[정봉주]]가 창당한 [[열린민주당]]과의 마찰이 생기기도 하였다. 이 후 김어준은 윤석열을 싸고도는 발언이나 주진우가 윤석열과의 관계를 이유로 김용민에게 공격을 당할 때엔 침묵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이곤 했다. * [[주진우(1973)|주진우]] 김어준과 함께 파리로 출국을 했다가 2013년 3월에 먼저 귀국했다. 김어준이 소나기를 피해야 한다고 만류했지만, 겁도 없이 먼저 들어왔다고. 김어준의 예상대로 검찰은 2013년 5월, [[박근혜 5촌 살인사건]]에서 타살 의혹을 제기한 주진우를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긴급체포하였다. 하지만 구속실질심사에서 주진우는 풀려났고, 위에서 지적한 대로 2015년 1월 무죄를 선고받았다. 최순실 게이트 국면에서 [[안민석]] 의원과 함께 박근혜의 비선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에 대한 여러 의혹을 터트렸다. 김어준과 마찬가지로, 2018년 마침내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의 진행자를 맡으며 지상파에 등장했고, 시작부터 가카의 [[자원외교]] 비리 의혹을 들고나오며 사실상 가카에 대한 전면전을 시작했다. 2019년 [[시사인]]에서 퇴사하였다. 그리고 2020년 [[https://youtu.be/jIlfUxjCxMM|"주기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였다. TBS 아닌 밤중에 주진우 진행을 하며 김용민의 하차로 공석이 된 김용민 라이브에 비대위로 참여하다가 정식 진행자로 바뀌어 2020년부터 주진우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 사건]]에 대해 정의당도 너무 나간 게 아니냐는 의견을 냈다고 발언하면서 김용민에게 비판을 당했으며, 이를 역전시키기 위해 감정팔이을 하기도 했다. * [[김용민(1974)|김용민]] 김용민은 나꼼수에서도 진행보다는 주로 프로듀싱을 맡았기 때문에 비교적 법적송사에서 자유로웠고, 따라서 김어준이 출국할 때 함께 출국하지 않았다. 이후 김어준이 파리에서 접선하자고 연락했는데, 파리로 출국 직전 자기도 김어준처럼 장기간 망명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 부인이랑 합방을 했다가 셋째를 임신했다고 한다. 2013년부터 [[국민TV]]에서 "김용민의 조간브리핑"이라는 코너를 진행했고, 2014년 1월 출소한 정봉주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정봉주의 전국구]]의 초기 멤버로 참여했다. 후에 [[국민TV]]에 좀더 간여하기 위해 전국구에서 하차했다. 하지만, 2014년부터 국민TV가 여러모로 분쟁에 휘말리자 2015년 이곳에서 떠나 독자적으로 김용민 브리핑이라는 팟캐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그 후 2016년 말에 다시 국민TV로 돌아갔다. 2017년 9월 SBS [[김용민의 뉴스브리핑]]으로 지상파에 복귀했으며, [[SBS 정치쇼]]에서 2018년 11월 29일 하차한 후에는 KBS 제1라디오 김용민 라이브를 진행하다 [[거리의 만찬]] 논란에 자진하차했다. 사단법인 평화나무를 설립하고 개신교의 비리 및 가짜 뉴스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그리고 [[https://www.youtube.com/channel/UCljnbFCt-4doBr7wtEIIbbw|김용민TV]]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그리고 2020년 12월에 들어서는 주진우를 [[윤석열]] 패밀리로 규정하고 비판하고 나섰으며, 이 후로도 김어준이 침묵과 총알을 아끼란 지시로 사실상 주진우를 싸고도는것이 보이자 자신은 더 이상 나꼼수의 멤버가 아니란 말을 하면서 갈라서게 된다. * [[정봉주]]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BBK]]에 관련한 폭로를 했다가, 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2011년 12월 나꼼수 진행 중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어 감옥에 갔기 때문에 2011년 12월 이후의 나꼼수의 에피소드에서는 출연하지 않는다. (그리고 깔때기가 없어지니 재미도 반감되었다) 감옥에 있을 때 본인이 관여하지도 않은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18082.html|비키니 논란]] 때문에 큰 홍역을 치뤘다. 감옥에서는 시간을 헛되지 않게 보내기 위해서 독서도 많이 하고 운동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한다. 박근혜 당선 직후인 2012년 12월 25일 만기 출소했다. 이후 왕성한 활동을 개시했고,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는 한편 2014년 1월부터 [[정봉주의 전국구]]라는 팟캐스트를 론칭하였다. 진행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2016년 말부터는 종편과 지상파에 여럿 진출하였다. 대표적으로 [[TBS]]에서 방영하는 정봉주의 품격시대와 [[채널A]]의 [[외부자들]], 라디오로는 [[SBS 러브FM]] [[SBS 정치쇼/2017~2020|정봉주의 정치쇼]] 등이 있다. 다만 박근혜 정부는 여러 정치인의 청원이 있었음에도 정봉주의 복권을 거부했고, 아직까지도 정치활동은 금지되고 있어서 숙원이던 2016년 총선출마는 하지 못했다. [[문재인 정부]]로의 정권 교체 후 적폐수사로 정봉주의 폭로가 근거가 상당히 있었다는 것이 드러남에 따라 2017년 12월 유일하게 정치인으로는 복권되었다. 하지만, 2018년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려고 했지만 미투 파문 때문에 정계은퇴를 하게 되었다. 2년 후인 2020년 미투 파문에 대한 1심이 무죄로 결론나 다시 [[더불어민주당]] 복당 절차를 밟았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아직 2심, 3심 등이 남아있는 점, 미투에 대한 여론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컷오프 판정을 내렸다. 이후,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보수 진영의 [[자유한국당]]이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창당하려는 모습을 보이자, 본인도 민주당의 비례정당을 만들겠다면서 [[손혜원]] 국회의원과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과 함께 비례대표 정당인 [[열린민주당]]을 창당하게 된다. 아쉬운 점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최배근]] 건국대 교수와 [[우희종]] 서울대 교수가 주도한 비례 플랫폼 정당인 [[더불어시민당|시민을 위하여]]에 참가하기로 결정해서 열린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서로 적자 논란을 빚어냈다. 이 과정에서 옛 나꼼수 동료였던 [[김어준]]과 의도하지 않은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 김어준은 더시민당을 옹호하는 과정에서 열린민주당 측에 대해 "그쪽에도 나랑 다 친한 사람이라 마음이 아프다"면서 어느 정도 존중은 해주는 스탠스였다.] 총선 결과 [[열린민주당]]은 3석을 확보하였고 정봉주는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